본문 바로가기

전체 글35

주택 임대보증보험 가입대상 및 요건 (개정안) 지난 8월 18일부터 임대주택 사업자의 임대보증보험(임대 보증금 보증보험) 가입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임차인이 보험료 전액을 부담했던 과거와는 달리 임대인이 전체 보험료의 75%를 부담하기로 한 것입니다. 또한 임차인이 보증보험에 가입하려면 임대인의 동의를 얻어야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동의 없이도 가입할 수 있습니다. ▶임대보증보험이란 임대 보증금 보증보험의 줄임말로, 전(월) 세보증 보험, 임대보증보험이라고도 부릅니다. 임대차 계약 종료시점까지 임대인이 전월세 보증금을 임차인에게 돌려주지 않으면 HUG(주택도시 보증 공사), SGI(서울보증보험), HF(한국 주택금융공사)가 대신 금액을 보전해주는 상품입니다. 기관별로 보험료나 보증금액 등이 조금씩 다릅니다. ▶가입기간 및 가입금액 7.10대책을 통해 지난.. 2021. 8. 31.
부동산 경매 절차 6가지 간단정리 + 입찰 전, 후 부동산 경매 절차는 매각을 준비하는 법원의 입장과 입찰자의 입장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일반인의 이해를 쉽게 하기 위해 법원이 준비하는 세부적인 절차는 간략하게 알아보고 실제 입찰자에게 필요한 절차와 입찰 전과 후를 기준으로 크게 6가지를 살펴보겠습니다. ▶법원의 매각준비 채권자의 경매신청을 접수받아 해당 부동산 매각을 준비합니다. 집행관에게 현황을 파악하게 하고 해당 경매물건 지역의 강정사를 통해 감정평가를 의뢰해 최저 가격을 결정합니다. 이러한 경매개시 결정을 채무자에게 송달하고 매각기일을 공고합니다. 또한 집이 경매로 넘어간 사실을 채무자 또는 세입자에게 송달합니다. 이 과정에서 배당요구 종기일을 고지하고 신청을 받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접수 받은 부동산을 경매로 팔 준비를 하기 위해 필요한 내용.. 2021. 8. 30.
주택청약통장 준비서류, 신청조건 + 1순위 조건 주택청약을 넣으려면 주택청약통장이 있어야 합니다. 아파트 입주 전 계약 시 전체 계약금의 10%만 있으면 입주 전까지 자금을 마련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지는데요, 1인 1 계좌를 원칙으로 하며 중복가입은 할 수 없습니다. 처음 청약통장을 개설할 때 가급적 주거래 은행으로 결정하는 것이 관리하기 좋습니다. 통장은 적립식과 예치식이 있는데, 매 월 2-50만 원 내에서 원하는 금액만큼 입금할 수 있습니다. 잔액이 1,500만 원이 안 될 경우, 월 50만 원을 초과해 잔액 1,500만 원까지 일시 예치를 할 수 있고 1,500만 원 이상일 때에는 월 50만 원 이내에서 적립할 수 있습니다. 꾸준히 오랫동안 넣는 것이 중요하고 청약 순위가 정해질 때에는 통장 납입기간, 개설 시기 등이 중요한 조건이 됩니다. .. 2021. 8. 29.
상가투자 시 주의할 점 + 피해야 할 상가 정부가 2020년 7월 10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으로 다주택자에 대한 취득세율이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주택 가액에 따라 종전 1~3%였던 취득세가 2 주택부터는 8%, 3 주택 이상부터는 12%까지 인상된 것입니다. 일반 상가의 경우 취득세가 4.6% 임을 감안한다면 취득세 절감 측면에서 오히려 상가 투자가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상가는 재산세와 부가가치세라는 세금을 납부해야 합니다. 건물은 7월, 토지는 9월에 납부하는데 부가가치세는 임차인으로부터 매달 받는 임대료의 10%를 받아 모아두었다가 정해진 시기에 납부하면 됩니다. 5월에는 임대소득세가 발생하는데, 이는 과세율로 산정한 앰대수익을 종합소득세에 합산해 부과됩니다. 상가는 주택에 비해 부과되는 세금의 종류가 많다는 점을 알고 투자해야 하겠습.. 2021. 8. 27.